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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4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간추린 요약 아침뉴스입니다.

by 이것저것 꿀팁 공유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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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간추린 요약 아침뉴스입니다. 


● 핵심 인물인 강래구 감사협회장을 불러 조사한 검찰은,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자체 조사 방침을 밝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해외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최근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이 눈에 띄게 대외 활동을 늘리고 있다. 동시에 야권에서는 김 여사를 겨냥한 공세가 조용하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야권의 공세에 가짜 뉴스라며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에서는 5년 만에 복원된 실무급 협의 채널에서 외교와 안보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주목된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부터 28일까지 광주기지에서 대규모 연합 편대군 종합 훈련이 우리나라와 미국 공군에 의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항공 전력 110여 대와 한미 장병 1,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편대군 종합 훈련이다.

● 전세계를 뒤흔든 미국 국방 기밀 문건의 유출 범인이 불과 21살의 미 주방위군 소속 일병이었다는 사실에 미국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문건 내용에는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에 대한 정보 수집 내용도 상세하게 담겨 있어 외교적 파장도 일고 있다.

● 미국 내에서는 계속해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10대 청소년의 생일파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최소 20명이 총에 맞아 4명이 사망하는 등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은 G7, 주요 7개국 환경 장관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련한 환영 성명을 내려다가 참가국들의 반대로 실패했습니다. 일본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를 환영한다고 발언한 뒤 독일 측의 반발로 인해 발언을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 일본의 경호 대책이 다시 도마에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폭발물 투척 사건이 지난 주말에 발생해, 기시다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아베 전 총리 피격 사건 이후 경호 대책이 강화되었지만, 이번 사건에서도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독일은 탈원전을 선언하고, 어제 0시를 기해 마지막으로 가동 중이던 원자력 발전소 3곳의 운영을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탈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 독일이 마지막 남은 원자로를 폐쇄하며 완전한 탈원전 국가가 되었지만, 핀란드는 동일한 날에 유럽 최대 원자로를 가동하면서 독일과 정반대의 입장을 취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가치 평가에 따라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진 고 배승아 양 사건을 계기로 이번 사건과 같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음주운전자 등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이 오늘 발의됩니다.

●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한 지 한달여 만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대규모 전세사기의 피해자 20대 청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부 대책이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합니다.

● 김 모 씨 등 조력자 6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른바 JMS 2인자로 불리는 기독교 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날 저녁 결정됩니다. 이들은 피해 여성들을 정 씨에게 유인하거나 성폭행을 묵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돌봄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내 돌봄 노동자는 110만 명으로, 그 중 정규직이 8.3%이고 계약직이 91.7%에 이릅니다. 낮은 임금, 고용 불안, 일에 대한 사회적 저평가, 이용자들의 비인격적 대우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로봇 밀도란, 노동자 1만 명 당 로봇 대수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로봇 밀도는 세계 평균의 7배가 넘어가는 1,000대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제치고 2년째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파르게 줄고 있는 노동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의 로봇 도입은 앞으로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 심야시간대 택시 대란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요금 인상을 시행한 지 두 달 정도 지났습니다. 할증시간은 밤 10시로 2시간 앞당겨졌으며, 할증률도 최대 40%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용객이 줄어들어 택시 통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택시 기사들은 이전보다 더 적은 수익을 얻게 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2천 원이 양방향에서 모두 면제됩니다. 이는 혼잡통행료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조치로, 서울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통행료 징수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극장가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 영화가 흥행하면서 요즘 한국 영화는 볼만한 작품이 없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콘텐츠 생산 인력이 한국 영화계를 떠나가고 있는 것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3.5%로 고공행진 중이지만,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중 가장 낮은 금리가 3.64%로, 1년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 황사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지만,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년보다 기온이 빨리 상승하여 꽃가루 알레르기도 일찍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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