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 새벽배송+저녁배송 친환경유기농 식품 배송

새벽배송에 이어 저녁배송 서비스까지 확장한 초록마을
친환경 &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초록마을에 대해 알아보자

초록마을 역사

(주)초록마을은 1999년 12월 22일에 설립된 식품회사이다.
전국 38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또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500여종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2년 3월 유통 스타트업 기업인 정육각이 인수를 하였으며, 현재는 정육각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저녁배송까지 확대하는 초록마을

정육각이 운영하는 유기농 식품 전문업체 초록마을이 전국 380개 매장을 활용한 신선식품 ‘당일배송’에 나선다고 한다.
지난 2월 온라인몰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이어 두 번째 온라인 배송 서비스 확장한 것이다.
초록마을은 전체의 5% 수준인 온라인 비중을 15%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마을은 최근 전국 300여곳 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당일배송 서비스 참여 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이달 중 온라인몰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 당일배송 서비스를 가맹점과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참여 동의 시 당일배송 운영점으로 등록된다.

신선식품 당일배송은 주문 당일 오후, 늦어도 저녁까지는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는 주문 당일 오후 늦어도 저녁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초록마을"은 지난 3월 가맹점주협의회에서 당일배송 서비스 확장안을 제시한 뒤, 약 150여개의 가맹점이 당배송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이제 "초록마을"은 전날 밤부터 오후 6시까지도 당일배송 주문을 받아서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방침입니다.

초록마을 의 당일배송 운영방식

가맹점은 점주가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들이 새벽배송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주도해 왔다면, 그보다 빠른 오후 및 저녁 배송으로 고객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라며, 당일배송 참여 가맹점 숫자는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초록마을"은 이번에 직영 매장 당일배송 서비스 중 80개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가맹점은 여전히 점주가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이러한 초록마을의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는, "정육각 런즈"와 같은 일반적인 배송 서비스 뿐 아니라 마켓컬리, 오시스 등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최근 정육각은 작년 3월 대상그룹이 출시한 "초록마을"을 인수한 이후에 투자 유치 측면에서 차질이 생겨 농산물 직거래 확장 같은 자체 신사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정육각은 "초록마을"의 온라인 강화에 대한 힘을 쏟아서,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에도 직영 매장 중 일부에서 참여합니다.

초록마을 의 당일배송 특징

"초록마을"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축산물 새벽배송을 해온 "정육각"의 공급망 관리(SCM) 및 물류 역량이 그대로 접목되어 구현되었습니다. "초록마을"은 이전에 "새벽배송"을 시작했으며,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 확장은 온라인 매출을 개선함과 동시에 흑자 전환을 위한 방안이라는 계획입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주문할 때,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지점과 서비스가 자동 적용되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록마을"은 올해 초에 "초록마을" 온라인몰과 앱 개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연동 등의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정육각"의 SCM 및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구현되었습니다. 현재, "초록마을"은 온라인 비중을 15%로 늘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 확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마켓컬리, 신세계그룹 SSG닷컴 등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들이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러한 경쟁 구도 속에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간 배송 서비스 전쟁은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